농협경제지주, 농업인의 날에 우리쌀 기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 지사 통해 취약계층 지원 위한 우리 쌀 4,500kg 전달
김보미 기자 | 입력 : 2021/11/29 [11:21]
▲ 농협경제지주는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벤트에서 우리 쌀 4,500kg을 모아 11월1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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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우리 쌀 4,500kg을 기부해 눈길을 끌고 있다.
농협경제지주는 11월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벤트에서 우리 쌀 4,500kg을 모아 11월1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전달했다고 11월28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10월28일부터 11월14일까지 진행된 2021년도 가래떡데이 온라인 이벤트에서 일상 속 응원이 필요한 이웃들을 격려하기 위해 시작됐다.
사회 각층 다양한 네티즌들이 훈훈한 격려 한 마디를 온라인에 게시해 참여했고, 이를 쌀 무게로 환산한 4,500kg가 농협경제지주의 동참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모였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는 농협경제지주가 전달한 쌀 4,500kg을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농업인의 날은 1996년 11월11일로 지정되어 2006년부터는 가래떡데이 이벤트를 시작, 농업인의 날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를 촉진하고 있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대표이사는 “많은 분들이 서로를 응원하는 모습에 기부로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협경제지주는 농업인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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