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예진 작가 '유니버스와 라마' 스틸컷 © 낙원악기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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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금)까지 낙원악기상가 4층 전시공간 d/p에서 ‘검은밤, 비디오나이트’ 전시회 열려
- 프로젝트 밴드 ‘검은밤’의앨범 수록곡과뮤직비디오로 구성된전시진행
- 2019년, 3.1절 100주년기념해 ‘독립’을 연간 테마로 선정, 전시∙워크숍∙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예정
최근 복합문화공간으로거듭나고 있는낙원악기상가에서올해대미를장식할전시회가열린다. 14일(금)부터 29일(토)까지 4층전시공간 d/p에서프로젝트밴드 ‘검은밤(Black Night)’의뮤직비디오상영 전시 ‘검은밤, 비디오나이트’가열리는것.
프로젝트 밴드 ‘검은밤’은영화감독, 작곡가, 비디오아티스트등다양한분야에 종사하고있는사람들이모여만든 팀이다. 2012년부터도시공간과사람사이의 심리적, 물리적영향을음악과영상으로구현해내고있다.
이번전시는 ‘검은밤’의앨범에수록된 ‘사로잡힌두영혼’ ‘영화가되고싶었던남자’ ‘리마’ ‘정글아일랜드’ ‘배우의목숨’ ‘우리가가지지못한것들’ 등 12개의트랙과 뮤직비디오를선보일예정이다.
특히이번전시회를위해새롭게제작된뮤직비디오제작에는밴드 ‘검은밤’의안정주(기타,신디사이저,보컬), 전소정(아코디언,테레민,보컬), 김유석(베이스,보컬)을비롯해아티스트최이다, 이문환, 심래정, 스튜디오답지, 야고안톤로렌조, 임지형, 박경종, 이예진등이참여했다.
전시회는 매주 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전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낙원악기상가 전시공간 d/p 홈페이지(www.dslashp.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관계자는 “올해낙원악기상가는 음악뿐만아니라다양한예술을 접할수있는복합문화공간으로거듭나고자 4층에전시공간 d/p를마련하고신진기획자들이 기획한전시를선보였다”며 “도시공간과사람의관계를음악과영상으로풀어낸올해마지막전시도많은관심부탁드린다”고말했다.
한편, 낙원악기상가전시공간 d/p에서는 14일(금)까지 미술계를 이끌어 나갈 새로운 전시 기획자를 발굴하기 위한 ‘d/p기획지원 프로그램’공모를 진행중이다. 2019년에는 3.1절 100주년을기념하여연간 테마를 ‘독립’으로 선정하고,‘독립’의 의미를 담은 워크숍, 세미나, 전시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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