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성폭행..청소년 일탈, 강력범죄로 변하는 이유

“재미로 시작했다가, 사람 해치는 괴물이 됐다”

김범준 기자 | 기사입력 2018/10/04 [09:15]

살인·성폭행..청소년 일탈, 강력범죄로 변하는 이유

“재미로 시작했다가, 사람 해치는 괴물이 됐다”

김범준 기자 | 입력 : 2018/10/04 [09:15]

최근 청소년 범죄의 수준이 달라지고 있다. 폭행 및 강간은 물론이거니와 살인까지 저지르는 강력범죄 뿐만아니라 해킹 등의 사회적으로 큰 물의를 끼치는 각종 사이버 범죄까지 범하면서 사실상 ‘어른과 다름없는’ 범죄들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현재 우리나라의 법으로는 청소년에게는 턱없이 낮은 죗값밖에 물을 수 없다는 점이다. 다만 ‘청소년을 이렇게 만든 건 어른들’이라는 말처럼 ‘예방’과 ‘교화’가 중요하다는 점 또한 설득력을 가지고 있어, 논란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일탈 넘어선 범죄행위…단순범죄 넘어 강력범죄도 빈번
만연하는 사이버범죄…재미로 시작해 비도덕 범죄 뻗쳐
잔혹 청소년 범죄에 대한 처벌 기준 강화…논의 걸음마
미비한 ‘가출 청소년 지원책’…각종 미성년 범죄 지름길

 

▲ 최근 성폭행, 살인, 각종 사이버 범죄 등 청소년 범죄의 질이 매우 나빠지고 있다. <사진출처=Pixabay>

 

성폭행·살인 등 흉악한 범죄자의 연령도 최근 계속 낮아지고 있어 청소년 범죄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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