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업계, 1인가구 겨냥 IoT 신제품 쏟아진다!

“횰로족에겐 IoT가 대세”…인테리어·휴식·반려동물 챙기는 스마트 라이프 제품 러시

문혜현 기자 | 기사입력 2018/03/08 [10:34]

IT업계, 1인가구 겨냥 IoT 신제품 쏟아진다!

“횰로족에겐 IoT가 대세”…인테리어·휴식·반려동물 챙기는 스마트 라이프 제품 러시

문혜현 기자 | 입력 : 2018/03/08 [10:34]

▲ 조명과 스피커를 한번에, LED조명·JBL 블루투스 스피커 탑재한 HK네트웍스의‘첼로’   © HK네트웍스 제공

 

IT업계가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물인터넷 제품을 출시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1인 가구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2030세대는 본인의 만족과 행복을 위한 ‘가치소비’를 추구하는 밀레니얼 세대다. 이들은 디지털 기기에 친숙하며 편리함을 추구하는 세대로 IoT 제품 소비의 중심축을 이루고 있다. 

 

스마트 IoT 통합 솔루션 전문 기업 HK네트웍스가 새롭게 출시한 ‘첼로’는 사용자의 편의성과 에너지 절감 등을 제공해주는 모델이다. 

 

사용자 편의에 따라 TV에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해 마치 영화관과 같은 사운드와 조명으로 감상할 수 있어 혼자 즐기고 꾸밀 수 있는 공간을 선호하는 횰로족들에게 안성맞춤 모델이다. 

 

또한 마스터 전구를 통해 최대 7개까지 세틀라이트전구를 연결할 수 있어 넓은 공간에서도 입체감 있는 음악과 조명을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다. 내장된 고성능 블루투스 JBL스피커는 풍부한 사운드 출력으로 발라드·댄스·팝·락·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표현한다.

 

첼로는 고효율 LED조명과 13W(와트)의 고성능 JBL 블루투스 스피커를 탑재한 스마트 뮤직 라이팅(Music lighting)기기로서 인테리어 효과 및 음악감상은 물론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있다. 더불어 iOS와 안드로이드 앱을 통한 조명과 블루투스 스피커 제어를 할 수 있으며, 다른 스마트 디바이스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 비용절감·인테리어 효과를 주는 브런트의 ‘블라인드 엔진’     © HK네트웍스 제공


또 실내 인테리어 중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곳 중 하나인 창문과 블라인드, 인테리어에 관심이 높은 횰로족을 위한 전동 블라인드를 소개한다. IoT스마트홈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서비스하는 브런트 블라인드 엔진은 전동 커튼 모터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횰로족에게 제격이다. 

 

블라인드 엔진은 기존 전동커튼 문제를 해결한 사물인터넷(IoT) 제품으로 끈을 이용해 커튼을 여닫는 롤타입 커튼의 끈에 제품을 장착해서 사용하던 블라인드를 전동 블라인드로 만들어 준다. 

 

이 제품의 장점은 쉽고 저렴하게 설치할 수 있는 DIY 전동 블라인드 모터를 넘어 스마트 폰을 연결해 모바일로 블라인드를 집과 외부에서 열고 닫는 기능이 있다는 점이다. 또 타이머 시간을 지정하거나 내 위치를 인식해서 자동으로 블라인드를 열고 닫는 등의 다양한 제어를 할 수 있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IT업계는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하는 횰로족을 위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 횰로족의 반려동물 위한 스마트 위치 알림이, 삼성전자의 커넥트태그     © HK네트웍스 제공

 

삼성전자가 KT와 함께 지난 해 10월 선보인 ‘커넥트 태그 (Connect Tag)’는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과 연결하여 반려동물의 위치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위치 알림 제품은 실내에서 확인이 불가능했지만 커넥트 태그는 WPS 기술이 접목되어 KT의 와이파이 기반시설을 통한 위치 파악으로 반려동물이 실내에 있어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알림존을 설정하여 지정한 위치에서 반려동물이 벗어난 경우에 알림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IP68 등급의 방수방진을 적용하여 야외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사용 환경에 따라 한번 충전으로 최대 7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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