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홈페이지 위력? ‘한산해진 서울역’

김범준 기자 | 기사입력 2017/01/10 [11:16]
▲ 설 열차표 예매가 시작된 10일 서울역에서 고향행 열차표를 구하려는 시민들이 표를 구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11시 현재 이미 많은 인원이 열차표를 구입해 다소 한산해진 상황이다. <사진=조미진 기자>     © 주간현대

 

[주간현대=김범준 기자] 설 열차표 예매로 이른 아침부터 붐볐던 서울역이 빠르게 안정을 찾고 있다.

 

10일 오전 설 연휴 열차승차권 예매가 시작돼일 서울역 등 주요 역 맞이방은 승차권을 구하려고 몰려든 인파로 큰 혼잡을 빚었으나 11시 현재 상당 수의 인파가 예매를 완료하고 자리를 떳다.

 

코레일에 따르면 역 창구 예매가 시작된 이날 오전 9시 서울역에는 전날 밤부터 대기한 100여명을 포함해 500여명이 줄을 서서 예매하느라 북새통을 이룬 바 있다.

 

같은 시간 부산역에도 350여명, 대전역에는 200여명, 용산역에는 150여명이 몰려 고향 가는 열차표를 구하기 위해 한바탕 '전쟁'을 치렀다.

 

코레일은 전날 밤부터 대기하는 고객들을 위해 맞이방 바닥에 매트리스를 깔고, 역사 내 곳곳에 직원을 배치해 비상상황에 대비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서울역 등 주요 역에 적지 않은 고객이 몰렸지만 큰 혼잡은 없었다"며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인터넷 예매도 별다른 사고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코레일은 올해 설 열차승차권을 10∼11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와 지정된 역 창구,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 예매한다.

 

10일은 경부·경전·충북·동해선, 11일에는 호남·전라·장항·중앙선 등의 승차권을 각각 예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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