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 포토] 국조특위 위원들 질의에 ‘허탈 웃음’?…시청자들은 ‘분개’

김상문 기자 | 기사입력 2017/01/09 [17:41]

 

▲ 조윤선 장관은 ‘대국민 사과’ 형식으로 장문의 글을 준비했다.     © 사진공동취재단

 

 

[주간현대=김상문 기자]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제 7차 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9일 오전 청문회에는 총 20명의 증인이 채택됐지만 대부분 불출석해 증인 2, 참고인 1명만이 참석했다. 반면 조윤선 문화체육부 장관과 구순성 대통령경호실 행정관이 오후 청문회에 참석했다.

 

뒤늦게나마 청문회에 참석한 조 장관은 앵무새 마냥 특검에서, 특검에서, 특검에서를 남발하며 국조특위 위원들은 물론 이를 보는 시청자들마저 답답하게 만들었다.

 

조 장관은 대국민 사과형식으로 장문의 글을 준비했다. 이에 따르면 조 장관은 문화계 블랙리스트에 대해 전모를 확인하지 못한 것은 저의 불찰 특검에서 수사 종결되지 않아 전모를 소상하게 밝힐 수 없다 제도와 운영절차를 다시 개선할 것을 약속 등을 주장했다. 머리까지 숙인 조 장관이었지만 이는 국조특위 위원들을 더욱 분개하게 만들었다.

 

조 장관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국조특위 위원들은 전략적으로 나온 모습”, “업무보고하러 왔느냐” “어불성설의 말장난등 날선 반응으로 일관했다.

 

penfr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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