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 포토] 조윤선 장관 제보하는 김경진 의원
김상문 기자 | 입력 : 2017/01/09 [14:30]
▲ 김경진 국민의당 의원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제 7차 청문회에서 기자들에게 청문회에 불출석한 조윤선 장관의 위치를 제보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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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현대=김상문 기자] ‘비선실세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마지막 청문회가 열렸다.
이날 청문회에는 총 20명의 증인이 채택됐지만 대부분 불출석해 증인 2명, 참고인 1명만이 참석했다. 참석한 증인은 남궁곤 이화여대 교수와 정동춘 K스포츠재단 이사장, 참고인으로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과장이 출석했다. 증인 대거 불출석으로 국조특위는 10분간 정회한 바 있다.
두 번 연속 청문회에 ‘불출석 사유서’를 낸 바 있는 ‘비선실세’ 최순실씨는 ‘탄핵심판 출석과 재판 준비’라는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또한 조윤선 문화체육부 장관 참석하지 않았지만 오후 청문회에는 출석할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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