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 카페 충격 전모

일반 여성 경매로…“그룹 성관계에 촬영까지”

조미진 기자 | 기사입력 2014/08/18 [11:09]

변태 카페 충격 전모

일반 여성 경매로…“그룹 성관계에 촬영까지”

조미진 기자 | 입력 : 2014/08/18 [11:09]


최근 일반인을 대상으로 유명 음란 사이트나 SNS 등을 통해 변태성욕자 카페를 개설해 그룹 성관계를 맺고 해당 영상을 공유한 성매매 알선자와 참여자들이 적발됐다. 알선자는 일반인 여성들을 이벤트 경매에 부쳐 낙찰 성매수남과 성관계 등을 갖게 하고 자신이 수수료를 떼가는 등의 방식으로 이득을 취했다. 남성은 한의사부터 대학생까지 있으며 평범한 30~40대 가정주부나 여성 직장인이 많았던 것으로 확인돼 세간에 충격을 주고 있다. <편집자주>


 

최근 인터넷과 SNS 카페에서 변태성욕 성향의 카페를 만들어 회원 간 집단 성관계와 여성 경매를 부쳐 성매매를 알선한 카페 운영자와 회원들이 경찰에 체포됐다.

집단 성관계나 경매에 나온 남성 중엔 전문직인 한의사가 있었고 여성들은 평범한 30~40대 직장인이나 가정주부들로 밝혀져 여론을 경악케 하고 있다. 대전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8월6일 변태성욕자 카페를 개설해 회원끼리 성관계나 성매매를 알선한 카페 운영자 최모(34)씨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

또 집단 성관계 등에 참여한 가정주부 A씨 등 여성 7명과 한의사 B씨 등 남성 10명, 모두 17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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