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욱 “의원 300명 이해충돌 전수조사 해야”

인터넷뉴스팀 | 기사입력 2020/09/25 [16:54]

이원욱 “의원 300명 이해충돌 전수조사 해야”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20/09/25 [16:54]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은 9월21일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의 피감기관 공사 수주 의혹과 관련해 “이번 기회에 이해충돌과 관련한 300명 국회의원의 전수조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박 의원의 의원직과 이해충돌을 둘러싼 논란을 보면서, 2016년 당시 상임위 소위원회 회의장에서 느꼈던 갑갑함을 기억한다”면서 지난 20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당시를 상기시켰다.


그는 “2016년 국토위 소위에서의 ‘건설사들의 입찰담합 제재를 강화하는 법안’에 대해 당시 박 의원이 어떤 입장을 취했는지 주목받고 있다. (박 의원은) 물론 반대했다”며 “나는 당시 ‘그런 식으로 접근하면 안 된다. 입찰담합이 여태껏 가져온, 대한민국 경제에 가져온 폐해를 봤을 때 오히려 더 강화하는 게 필요하지, 그 이후에 나타날 부작용 때문에 도입하지 말아야 된다고 하는 것은 나는 정말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라고 발언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당시 박 의원은 건설사 입찰담합건뿐 아니라 주요 건설자재의 원산지 미표기시 형사처벌하는 법에 대해서도 역시 반대했다”며 “‘표기하는 것이 어떻게 보면 건설업자에게 떠넘기는 꼴이 되는 것’이라고 발언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그러면서 “(전수조사와 함께)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기준 마련도 필요하다”며 “그리고 사문화된 국회 윤리특위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국민의 눈이 국회를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10월 넷째주 주간현대 1161호 헤드라인 뉴스
1/3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