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사장단 워크숍 9월22일 온라인 개최

송경 기자 | 기사입력 2020/09/11 [14:03]

LG그룹 사장단 워크숍 9월22일 온라인 개최

송경 기자 | 입력 : 2020/09/11 [14:03]


고객가치 혁신, 디지털 전환 등 미래전략과 현안 집중 논의

 

▲ 구광모 회장 등 LG그룹 사장단이 9월22일 총집결한다. 구 회장이 주재하는 그룹 계열사 사장단 워크숍이 9월22일로 잡힌 것.  © 뉴시스

 

구광모 회장 등 LG그룹 사장단이 9월22일 총집결한다. 구 회장이 주재하는 그룹 계열사 사장단 워크숍이 9월22일로 잡힌 것.


LG그룹은 9월22일 그룹 사장단 워크숍이 개최될 예정이며 워크숍 방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9월9일 전했다.


이번 LG 사장단 워크숍은 구 회장이 취임 후 두 번째로 주재하는 것이다. 구 회장은 지난해 9월24일 LG그룹 연수원인 LG인화원에서 처음으로 워크숍을 주재한 바 있다.


올해 워크숍은 코로나19 여파로 9월22일 온라인으로 개최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올해 LG 사장단 워크숍에는 구 회장을 비롯해 권영수 주식회사 LG 부회장, 권봉석 LG전자 사장,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하현회 LG유플러스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등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진(CEO)이 참석한다. 또한 부사장급 사업본부장까지 30여 명의 경영진이 집결해 머리를 맞댄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고객가치 혁신, 디지털 전환 등 LG의 미래전략과 현안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된다.


구 회장은 그동안 강조해온 고객가치 창출 방안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의 중요성 등과 관련한 메시지를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구 회장은 올해 1월2일 디지털 영상으로 전한 새해 편지에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것으로 ‘고객의 마음으로 실천하는 것’을 꼽으면서,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데 누구보다 앞서가고 더 나은 미래와 세상을 향해 함께 가는 따뜻한 기업을 다 같이 만들자”고 역설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해 9월24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LG인화원에서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더 나은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핵심 수단이자 우리의 경쟁력을 한 차원 끌어올리기 위해 꼭 필요한 변화 중 하나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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