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바리스타룰스 민트라임라떼'를 출시했다고 7월6일 밝혔다. 애플라임과 민트를 넣어 카페라떼의 묵직한 맛을 보완, 깔끔하고 상쾌한 맛을 낸다.

애플민트, 라임의 상큼한 맛과 어울리는 커피를 만들기 위해 원두 선정에 신경썼다. 깔끔한 산미를 자랑하는 코스타리카SHB원두와 풍부한 과일 향을 내는 에티오피아 원두를 블렌딩해 제조했다.

바리스타룰스는 지난 4월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 트롯> 출신 가수 임영웅을 모델로 발탁했다. 이달 중 바리스타룰스 민트라임라떼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의 광고를 공개할 예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한여름 뙤약볕에서 마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처럼 깔끔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카페라떼를 만들었다"며 "미국 샌프란시스코를 대표하는 카페 필즈 커피의 시그니처 메뉴 '민트 모히토 라떼'에서 착안, 부드럽지만 상쾌한 맛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