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주년 넘긴 박영선 장관

“1000만 원 소상공인 직접대출, 코로나 이후에도 유지”

인터넷뉴스팀 | 기사입력 2020/04/10 [15:50]

취임 1주년 넘긴 박영선 장관

“1000만 원 소상공인 직접대출, 코로나 이후에도 유지”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20/04/10 [15:50]

“역대 최대 벤처 투자”…가장 성과 있는 분야로 벤처 꼽아

 

▲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의 직접 대출을 유지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지난 4월6일 취임 1년을 맞아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소진공이 1000만 원까지 직접 대출을 해주는 정책을 처음 펴고 있는데, 이런 소액 직접대출은 계속 하는 것으로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 집행기관인 소진공 등의 기능과 역할을 더 강화할 계획이 없냐는 질문을 받자 “소진공은 전국의 센터가 62개밖에 없고, 기업은행은 600여 개 지점이 있다. 사이즈만 해도 차이가 크다”고 말한 뒤 “모든 소상공인 문제를 소진공에서 풀어가는 것은 지금과 같은 팬데믹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박 장관은 이어 “코로나 19 이후에 어떻게 할 거냐를 본다면, 지금 처음으로 소진공이 1000만 원 직접 대출을 해주고 있다”며 “이 소액 직접 대출을 그냥 유지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대신 7000만 원까지 대출해 주고 있는 기업은행, 국민은행 등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소비자로 갖고 있는  쪽과 같이 연대해야 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취임할 때 목표로 세웠던 것들 중에 성과를 거둔 부분과 아쉬운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 “벤처 분야는 가장 실적이 좋고, 우리가 생각했던 가치를 넘어섰다”며 “1000억 이상 벤처회사들이 우리 생각보다 튼실하다. 대한민국 허리가 굉장 든든해졌다는 게, 문재인 정부의 가장 큰 성과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부문별로 다소 미흡한 부분이 클라우드 산업인데  지금 클라우드 산업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장관은 “상생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굉장히 효과가 있었다”며 “12호, 13호 자상한 기업을 4월 안에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취임 일성으로 외친 ‘강한 중기부’가 얼마나 이뤄진 것 같느냐는 질문에는 “중기부 안에 들어와서 공무원 조직을 보니 내가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것들이 있더라”며 “처음에는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있었지만 점차 조직 자체가 강해졌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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