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베트남은행-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국제의료협회, 업무협약 체결

김보미 기자 | 기사입력 2019/08/30 [16:57]

신한베트남은행-한국보건산업진흥원-한국국제의료협회, 업무협약 체결

김보미 기자 | 입력 : 2019/08/30 [16:57]

신한베트남은행 고객들 대상으로 한국 의료 서비스 홍보

한국 방문해 의료 서비스 이용 시 우대 혜택 제공

 

▲ 신한은행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이 29일 베트남 호치민 소재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국제의료협회와 함께 보건·의료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베트남 주호치민 총영사관 임재훈 총영사(왼쪽 두 번째), 신한베트남은행 신동민 법인장(오른쪽 세 번째),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오른쪽 두 번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초일 기획이사(오른쪽 첫 번째)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베트남 현지법인 ‘신한베트남은행’이 29일 베트남 호치민 소재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국제의료협회와 함께 보건·의료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베트남은행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국제의료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베트남은행 고객들에게 한국 의료 서비스를 알리고 고객들이 한국을 방문해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등 한국과 베트남의 의료·복지 분야 협업에 앞장설 예정이다.

 

향후 베트남 고객들에게 의료 서비스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데 있어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이화의료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보바스기념병원, 대전선병원, 미즈메디병원 등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들이 대거 동참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이 베트남에 한국의 선진 의료 서비스를 알리고 신한베트남은행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베트남에서도 항상 고객 중심의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베트남에서 영업채널 확장과 더불어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생명, 신한DS 등 신한금융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One Shinhan’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CIB본부 출범, PWM모델 도입 등 다양하고 차별적인 현지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포토뉴스
3월 다섯째주 주간현대 1245호 헤드라인 뉴스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