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AI’ 서비스 개발 활발

휴먼스케이프의 환자 커뮤니티와 인공지능(AI) 프로젝트 마인드AI 주목

최자웅 | 기사입력 2018/12/11 [10:09]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AI’ 서비스 개발 활발

휴먼스케이프의 환자 커뮤니티와 인공지능(AI) 프로젝트 마인드AI 주목

최자웅 | 입력 : 2018/12/11 [10:09]

 차세대 헬스케어 서비스를 위한 인공지능(AI), 인지 컴퓨팅 시장이 오는 2022년 18조2000억 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미국 시장 조사 기관 BCC 리서치가 오는 12월 공개할 신규 보고서(‘Cognitive Computing and Artificial Intelligence Systems Market in Healthcare’)에 따르면, 2017년 24억 달러(약 2조7000억 원) 수준인 글로벌 헬스케어 AI 시장은 202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43.9%를 기록하며, 오는 2022년 161억 달러(약 18조2000억 원) 수준까지 확장될 전망이다.

 

해당 보고서는 일본, 중국, 인도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헬스케어 AI 시장이 2017년 320만 달러(약 36억2000만 원) 규모에서 오는 2022년 32억 달러(약 3조6000억 원) 수준까지 성장할 것이라 봤다.

이렇듯 헬스케어와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와 AI 서비스가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 휴먼스케이프 로고     © 최자웅



◆휴먼스케이프, 블록체인 기반의 환자 커뮤니티 구축 프로젝트 추진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는 국내 의료 시장에서 병∙의원 대상의 사후관리 솔루션을 개발∙운영해 온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환자 커뮤니티 구축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휴먼스케이프는 개인 건강기록 서비스와 커뮤니티를 통해 난치, 희귀질환 환자들의 건강 정보를 데이터로 가공한다. 또 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제약사, 연구기관 등이 환자들에게 직접 적절한 보상을 지급하고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허브를 제공하려 한다. 이를 통해 치료법을 찾지 못한 전세계 3억 5천만명의 환자들은 자신의 데이터로 신약 임상 참여와 같은 치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이에 환자들은 자신의 건강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과 주권을 회복할 수 있으며,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환자는 자신의 데이터로 치료의 기회뿐만 아니라, 데이터가 유통되는 과정에서 자신이 제공한 데이터 몫으로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휴먼스케이프는 헬스케어분야 코스닥 상장사 ‘케어랩스’와 사모펀드로부터 35억 원 규모의 Series A 투자를 유치했다. 2016년 3월에 설립된 휴먼스케이프는 중소 병, 의원을 대상의 모바일 고객관리 솔루션 ‘헬렌’을 개발, 운영해 온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재작년 매쉬업엔젤스(대표 이택경)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은 후, 작년에는 마젤란기술투자(대표 여주상)로부터 후속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또한, 휴먼스케이프는 카카오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의 ‘헬스케어∙의료 분야 첫번째 서비스 파트너’로 합류하게 되면서 클레이튼(Klaytn)을 통해 내년 1분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마인드AI 인공지능 생태계.     © 최자웅



◆ 인공지능(AI) 프로젝트 ‘마인드AI’, 새로운 인공지능 엔진 및 생태계 제공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AI) 프로젝트인 마인드AI (MIND AI)는 새로운 개념의 데이터 기반 구조 기반으로 핵심적인 추론(Reasoning) 엔진으로 지금까지 없는 새로운 AI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인공지능은 현재 제 2의 물결 체계에 있다. 최근 자율 주행 자동차에서 나타난 것과 같이 극도로 정확한 결과를 낼 수 있지만, 오류는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 질 수 있다. ‘마인드AI’ 는 이러한 제 2의 물결 시스템의 한계를 다루고, 인공지능의 제 3의 물결을 일으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마인드AI 는 인공지능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접근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공지능 엔진 및 생태계이다. 병렬 처리, 슈퍼컴퓨터 및 대용량 자료가 있어야 하는 구조를 구축하기보다는 캐노니컬(Canonical)이라는 명칭을 부여한 국제적으로 특허 받은 완전히 새로운 데이터 구조에 기반한 핵심 추론(Reasoning) 엔진을 만들었다. 즉 대용랑 데이터가 필요하지 않은 완전히 새로운 구조를 만든 것이다.

 

지금까지의 인공지능은 '딥러닝'이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데, MIND AI는 이것보다 더 진화한 자연 언어를 통한 추상적인 추론과 실시간 자동 학습 및 일반화 등 더 강하고 혁신적으로 진보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인간의 방식으로 생각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모델, 방법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전 영역에 걸쳐 일반화 적용을 할 수 있다.

 

또한, 마인드AI는 인간과 유사한 추론 엔진으로 작동하는 세계 최초의 자산 관리 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해 코인페이먼트(CoinPayments)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기도 했다. 특히, 코인페이먼트의 대표인 알렉스 알렉산드로프(Alex Alexandrov)는 마인드AI의 개인 토큰 세일에 투자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마인드AI는 다수의 벤처캐피탈에 투자를 받기도 했다.

 

특히, 마인드AI를 이끌고 있는 이정환 대표는 임상의((臨床醫)이자 과학자이며 사업가이다. 그는 옥스퍼드(Oxford) 대학을 분자 세포 생화학 전공으로 졸업했고, 한국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그는 큐얼리 & 커들리(Curely & Kuddly)의 CEO 이자 공동 설립자로서, 플랫폼을 미국의 건강과 애완동물 건강 산업에서 60억 명의 시청자를 확보한 거대 미디어 채널 중의 하나로 성장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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