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팬, ‘김연아 金 되찾기’ 나선 내막

올림픽 최악의 스캔들 “빙상연맹 대신 우리가 나선다!”

조미진 기자 | 기사입력 2014/04/14 [09:53]

피겨팬, ‘김연아 金 되찾기’ 나선 내막

올림픽 최악의 스캔들 “빙상연맹 대신 우리가 나선다!”

조미진 기자 | 입력 : 2014/04/14 [09:53]
최근 피겨팬들이 김연아의 소치올림픽 메달을 찾기 위한 첫걸음으로 법적 대리인을 통한 청원에 나서 여론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는 제소를 준비해 온 빙상연맹이 정작 ‘금메달 되찾기는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일각에선 법·규정에만 얽매이지 않고 세계적인 反러시아 여론 등을 이용한다면 공동 금메달이 가능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편집자주>



‘금메달 찾기 힘들다’ 입장만 반복하는 연맹…비판여론
피겨팬들…연맹 불신하며 법적대리인 통해 제소 ‘청원’
국제협상전문가 ‘반러 국제정세 이용 공동금메달 가능’


 
[주간현대=조미진 기자] 지난 2월21일의 올림픽 판정 스캔들 후폭풍은 지금도 세계 피겨계와 국내 스포츠계를 뒤흔들고 있다.
올림픽에서 승부조작성 피해를 당한 세계적인 자국선수의 권익을 되찾기 위해 앞장서야 할 대한빙상연맹이 방관과 저자세를 일관하고 있다는 비난이 거세다.

급기야 피겨팬들은 올림픽 판정에 대해 국제연맹에 제소하겠다는 빙상연맹을 믿지 못하고 법적 대리인을 통해 제소를 청원하고 집회를 하는 등 공식적 대응에 나섰다.



▲ 김연아 올림픽 판정 스캔들과 관련해 국제연맹에 빙상연맹이 최근까지 제소를 하고 있지 않자 피겨팬들이 수차례 집회를 열고 변호사를 통해 빙상연맹에 제소를 촉구하는 ‘청원’에 나섰다.     © 주간현대



저자세 외교 ‘그만’


지난 2월21일 소치올림픽 피겨 판정 스캔들에 대한 제소가 계속 늦춰지는 가운데 빙상연맹을  더 이상 믿지 못하는 피겨팬들이 변호사를 통한 청원과 거리 집회 등 공식적인 대응에까지 나섰다. 한국 스포츠 역사 전체로 봐도 막대한 자산을 도둑 맞았기에 금메달을 되찾고 대한민국의 ‘저항’을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몇 년 전 러시아에 귀화한 쇼트트랙 스타 빅토르 안(안현수)은 최근 “김연아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운동선수 중 하나”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러한 선수의 올림픽 2연패 달성은 아마추어 종목에서 이만한 스포츠적 성과를 이룰 기회를 앞으로 장담할 수 없을 만큼 커다란 손실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때문에 앞으로 우리 선수들을 위해 국제빙상연맹의 개혁을 이끌어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빼앗긴’ 여자 피겨 올림픽 2연패를 되찾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따라서 향후 대한체육회와 빙상연맹의 최우선 목표는 ‘최소한 공동 금메달’을 이뤄내는 것이어야 한다는 견해가 다시 힘을 얻고 있다.

공동 금메달이라도 이끌어낸다면 “한국선수는 부당하게 건드려도 한국 연맹·단체가 그들을 보호하지 않고 저자세로 일관하기에, 건드려도 괜찮다”는 이미지를 벗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인 최초 미국 주립대학 협상학 겸임교수이자 국제협상전문가인 박상기 BNE글로벌협상컨설팅 대표는 앞서 칼럼을 통해 “미국·러시아 같은 강대국이 아니라도 어지간한 나라라면 이런 큰 사안에 대해 우리나라처럼 겁먹고 가만히 있지 않는다, 곧바로 강경하게 항의하고 바로 항소하는 게 기본이자 상식이다”고 지적한 바 있다.

또한 박 대표는 “이번 소치올림픽에 불만을 품은 나라와 세력이 많고, 자국 이익을 도모하려는 국가들·해외 유관단체들과  연대를 형성하기에 매우 용이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김연아의 IOC 선수위원 선출 건도 협상과정에서 반대급부로 더 유리해질 수 있으며, 국제 협상에서 강대국이 아닌 나라가 부당한 처사를 당해도 가만히 있다면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


금메달 애초에 포기?


지난달 말 대한체육회·빙상연맹은 국제빙상연맹에 제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최근까지 제소는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이와 관련해 대한빙상연맹 관계자는 지난 4월10일 오후 본지와의 통화에서 “제소내용은 앞서 대한체육회와 보도문을 통해 밝힌 것과 크게 다르지 않고 제소는 꼭 할 것이며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빙상연맹 관계자는 제소의 최종목표에 대해선 “판정에 책임져야 할 관련자들을 징계받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문제는 빙상연맹이 금메달을 되찾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식의 입장을 고수해오고 있다는 것.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금메달이든 공동 금메달이든 되찾으려면 증거가 있어야 하지 않냐”며 “금메달을 되찾는 것이 최종 목표가 돼야 한다는 건 사견으로만 듣겠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의 입장은 일전에 '제소' 여론을 잠재우려고 김연아 연기 수행의 기술적 부분을 미묘하게 저평가하며 올림픽 경기가 끝난 직후 부터 ‘금메달을 되찾을 수 없다’고 인터뷰 해 온 국제빙상연맹 소속 한국인 국제심판의 관점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 심판은 수년 전부터 국제빙상연맹 내의 일본·러시아 등 해외유력인사들의 저자세로 일관하며 세계적인 자국선수와 한국 피겨의 권익보호에 소홀해왔다는 비판을 받아 오기도 했다.

아울러 대한빙상연맹 김재열 회장이 삼성엔지니어링 사장을 맡고 있는 점이 빙상연맹의 이러한 태도의 배경이 아니냐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이 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즈프롬의 플랜트 사업을 수주하고 있어 러시아와 껄끄러운 관계가 형성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생각해 '올림픽 판정 사태'를 회피하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

이러한 의혹들 속에 국내 피겨팬들은 대한빙상연맹이 자국선수에 대한 권익보호를 등한시해왔다며 제소하겠다는 말을 믿지 않고 있다.

급기야 최근 피겨팬·김연아 팬 등은 연맹이 제소를 미루다 하지 않을 수 있다고 판단, 공식적인 제소 촉구에 들어갔다.




▲ 지난 4월12일,13일 양일간 피겨팬 연합과 김연아팬, 시민 등은 서울 명동성당앞에서  국제빙상연맹에 제소할  것과 제소 문건 내용 공개를 대한빙상연맹에 요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주간현대



이미 몇 차례 제소를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던 피겨팬들은 최근 법적대리인을 통해 빙상연맹에 제소를 청원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청원의 법적 대리인을 맡은 법무법인 에이디엘의 홍지숙 변호사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대한빙상연맹에 제소를 촉구하고자 피겨팬 등 국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청원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청원에 동참한 시민, 피겨팬들은 이번 사태는 꼭 바로잡아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번 청원에 동참한 한모씨는 “자국선수의 막대한 피해에 누구보다 앞장서야 할 연맹이 자국선수 권익보호에 소극적이고 오히려 국민이 이를 청원해야 하며 연맹을 설득해야 하는 현실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또한 “세계 피겨계도 분노하는 큰 사안을 그냥 넘기면, 우리 선수가 국제 피겨계·스포츠계에서 억울한 피해자가 되는 일은 앞으로 자주 반복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아울러 그는 “국제빙상연맹에 제소해야 하며, 제소가 기각된다면 스포츠중재재판소(CAS)까지 꼭 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피겨팬 등은 최근 제소와 관련한 집회를 가지기도 했다.


지난 4월12일, 13일 피겨스케이팅 팬 연합은 서울 명동성당 앞에서 집회를 열어 대한빙상연맹에 국제빙상연맹 제소를 촉구하며 제소 문건의 내용을 국민에게 공개할 것을 요구한 것이다.

설령 제소를 했다고 하더라도 금메달을 되찾는데 미온적인 빙상연맹이기에 국제빙상연맹을 실질적으로 압박하는 제소를 했는지 덮어두고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이다.

한편 대한빙상연맹은 4월14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4월10일 저녁 국제빙상연맹에 E-메일, 팩스, DHL(국제특송) 3가지 방법으로 제소를 했다”고 밝혔다.


법·규정의 ‘틀’ 넘어서야 


한편 연맹의 뒤늦은 제소에 대해 국제협상전문가 박상기 대표는 다소 아쉽지만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박 대표는 언론을 통해 “빙상연맹이 30일 이내에 재심(apeal)을 요구해야 했는데 시기를 놓친 감이 있지만, 김연아 사태의 심각성을 국내외 여론에 환기시켜 협상 분위기를 형성했다는 점에선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문제를 법·규정으로만 풀려고 해선 안 된다”며 “공동 금메달을 받아내려면 국제 여론전을 통해 결정권이 있는 푸틴·러시아 여론 주도층을 설득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박 대표는 최근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 후 형성된 서구의 반(反)러 정서도 좋은 협상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 대표는 “국제 여론전을 하더라도 우리가 직접 러시아·푸틴을 공격하는 모양새는 안 되며 러시아에 반감이 많은 서구·미국 언론 등이 이 사건의 부당함을 주장해 국제 여론이 환기되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 대표는 “러시아는 현재 서구에서 반러 정서가 확산되는 것에 부담을 갖고 있어 김연아 사태가 반러 정서를 촉진시킬 수 있다는 점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러시아가 공동 금메달 수여에 협조하게 되면 러시아의 부정적 이미지를 누그러뜨릴 수 있다는 점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며 “서구에서의 여론전을 발판 삼아 김연아 사태를 해결하는 중재자 역할을 해 공동 금메달 수여를 이끌어내면 그만큼 한국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한 언론 관계자는 “국제 여론전이 거창한 것이 아니다”며 “제소 사실이나 제소 내용, 국제빙상연맹에 요구하는 바를 기자회견과 보도문 전송 등을 통해 국내외 유력 매체들에 분명하게 전달하는 것만으로도 손놓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 훨씬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선 먼저, 대한빙상연맹의 발상 전환과 태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happiness@hyunda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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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4/04/14 [13:25] 수정 삭제  
  전세계가 다 아는 사실이고, 제소하는거 다 아는데 왜 쉬쉬합니까. 이건 누가봐도 잘못된 판정이었으며, 의도 있었으며, 바로 잡아야 합니다!!!!!
피겨팬 14/04/14 [13:29] 수정 삭제  
  빙상연맹은 도대체 무엇을위해 존재하는 단체인지..세계최고의 선수가 최고의 연기를펼치고도 부당한 판정으로 억울하게 금을 뺏겼는데 불이익이 올수도있다는 말도안되는ㅈ소리나 해가면서저자세로 나가는지 이해할수가 없다
얍얍 14/04/14 [13:34] 수정 삭제  
  좀제대로하세요 제소한건지도의심이되네요
ㅇㅇ 14/04/14 [13:34] 수정 삭제  
  떳떳하다면 문서 공개하라
eimy 14/04/14 [13:36] 수정 삭제  
  빙상연맹은 어째서 제소 문건을 공개하지 않고 제소했다는 것도 언론에 크게 보도 안한걸까요..우리나라가 아니라 다른나라에서 오히려 더 제소를 반기는 분위기고 부정 판정에 대해 만들어준 자료만해도 수두룩한데. 한국 빙상연맹은 그 자료들을 이용해서 강력하게 주장했을까요? 그냥 고개숙이는 자세로 기각되는걸 더 바라는 듯이 하지 않았을까요? 대한민국과 한국 국가대표 선수를 위한게 아니라 빙상연맹 고위직들 자신들의 안전과 이익을 위해서!!!!! 제소자료를 제출했다고 하는데 빙상연맹이 떳떳하다면 그 자료들을 공개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국민들이 원하고 국민이 알권리가 있습니다.
대한빙연? 14/04/14 [13:36] 수정 삭제  
  하는 일이 뭔가요? 외국지부라는 소리도 참 많던데...그게 타당성 있어 보입니다. 제소문건도 공개하고 진짜로 했는지 제대로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ㅇㅇ 14/04/14 [13:37] 수정 삭제  
  하지도 않고 안된다고 맘먹고 저자세 고수하는 빙신엿맹의 쓰레기같은 마인드가 국내 빙상스포츠를 멍들게 하고 있다! 이건 빙상연맹의 존폐의 여부를 결정짓는 문제일 수도 있는데 저렇게 등신같이 일처리를 하는거 보면 앞날이 뻔하다 ㅉㅉ... 제소 똑바로 해라! 수많은 피겨팬들이 얼마나 많은 증거와 자료를 끌어 모았는데! 그것도 제대로 활용 못하면 그냥 없어지는게 낫다! 당당하다면 제소내용 공개해라!
빙엿 14/04/14 [13:38] 수정 삭제  
  기자님 항상 감사합니다
제소문건공개 14/04/14 [13:39] 수정 삭제  
  빙상연맹이 목요일 저녁에 아무도 모르게 메일로 제소했다고 그러네요? 왜 제소를 비공개하는지 언론사들 누구하나 제소에 관련되서 기사를 쓰지 않고 있는데 언론 통제를 하고 있는건지요? 제소에 관련해서 자세히 취재 부탁드립니다!
ㅇㅈㅎ무능해 14/04/14 [13:41] 수정 삭제  
  제대로 일 못하는게 이걸로 확인 됐으니 김연아 금메달 되찾고 그다음 표적은 빙신연맹이다. 금메달 찾을때 자기네가 고생했다고 생색만 내봐라 ㅡ ㅡ 고생한건 시간쪼개가며 집회하고 해외인력까지 동원해서 자료찾아준 피겨팬들이다!
나가죽어 14/04/14 [13:42] 수정 삭제  
  대한빙상연맹 아님 이름 바꿔라. 시다바리빙엿이라고
메인! 14/04/14 [13:43] 수정 삭제  
  메인으로 올려주세요! 그리고 빙상연맹은 제소 똑바로 했는지 안했는지 제소 내용을 공개해주세요! 전세계가 다 아는데 선수 불이익은 안중에도 없는 인간들이 이럴때만 선수 불이익 따지고 있네 참나 ㅋㅋㅋ 시트콤 그만찍고 일 똑바로 하시져?
정의 14/04/14 [13:43] 수정 삭제  
  기사 감사드립니다 제소문건을 공개하지 않는 이유가 정말 궁금합니다 빙연은 제발 공개하라 ~~~
irin 14/04/14 [13:44] 수정 삭제  
  기자님, 좋은 기사 감사드립니다~~
응당히 해야할 일을 하지 않는 빙상연맹, 국민들이 연맹을 설득해야 하는 이 상황이 안타깝습니다...
빙신연맹해체해라. 14/04/14 [13:44] 수정 삭제  
  제소를 밤늦게 비공개로 했다고 전화로 분명 말했는데, 빙상연맹은 왜 제소를 비밀리에 할려고하는건가요??뭐가 찔리니깐 그러는거라고 다들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소를 했는데도 왜 언론에는 뉴스가 안나오는건거요??진짜 언론통제까지 하는건가요??빙상연맹의 뒤엔 어떤 든든한 빽이 있길래 모든걸 덮어버리려고만 하는건지요. 국민들은 절대로 이번일 잊지 않을겁니다.
ㅇㅇ 14/04/14 [13:45] 수정 삭제  
  일을 부지런히 빠릿빠릿하게 하거나, 잘 하거나, 투명하게 하거나. 이 중 왜 잘하는게 아무것도 없는가!! 제소 했다면서 왜 언론에 쉬쉬하고 내용을 감추나!!! 국민을 바보로 아는가!! 우리는 지치지 않는다. 이 스캔들은 김연아 선수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한국 국가대표들이 받을 수 있는 부적당한 대우에 대한 본보기가 될 것이다.
이런 기사 감사 14/04/14 [13:45] 수정 삭제  
  왜 비공개로 했을까요?????
승냥이 14/04/14 [13:46] 수정 삭제  
  기사를 보는순간 눈물이 왈칵쏟아진다. 대한민국에서 이토록 올곧은 기사하나 보기가 힘든어졌다는게...개탄스럽다. 숨길이유가 없다면 대한체육회나 빙연은 국민과 함께 해달라!!!!!!!! 도대체 국민을 저버린 국가기관이 어디 있단 말인가!!!!!! 벌어질 수 없는 일들이 너무도 당당하게 벌어지고 있다니 믿기지 않는다.
당당하게좀 14/04/14 [13:46] 수정 삭제  
  이건 뭐 정황이 한두개가 아닌데 멍석이 깔려있는데도 외면하는 건 뭐 어떻게 받아들여야 합니까 어떻게든 금메달 안 찾아오려고 노력하는 것 같이 보이는 빙상연맹 이 모든게 오해라면 지금이라도 당당하게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대처하세요 제발 좀!!
빙엿 14/04/14 [13:46] 수정 삭제  
  제소 문건 공개하라!!! 공개하라!!!
도대체 14/04/14 [13:49] 수정 삭제  
  제소 하긴 한건가요?? 그것도 좀 밝혀주세요~
ㄳㄳ 14/04/14 [13:49] 수정 삭제  
  코?타한테 왜 그렇게 설설 기는걸까요 아ㅈㄴ답답;; 세계적으로 유명 인사들이나 언ㄴ론들이 다 김연아 손 들어주는 마당에 왜 밥을 쳐 줘도 떠먹지를 못하냐고-_- 빙상연맹 당신들은 그냥 세계언론이 벌여놓은 판에 밥숟갈만 얹으면 된다고ㅠㅠ
행복한마음 14/04/14 [13:50] 수정 삭제  
  왜 시작하기도 전에 안된다는 소리를 그렇게 떠들어 댔는지...이런 이유에서였나?????? '죄송합니다. 한국팬들때문에 어쩔수없이 제소합니다!!!' 우습다.
디디디 14/04/14 [13:52] 수정 삭제  
  제소는 했다는데..... 비공개랍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감사 14/04/14 [13:52] 수정 삭제  
  기자님 속이 시원하네요. 어떤 기자도 이런, 너무나도 당연한 기사를 써주지 않는 우리나라에 절망중이었는데... 앞으로도 이런 기자다우신 기사 부탁드립니다. 국민들이 원하고 알고 싶어하고 알리고 싶어하는 것들에 대한 기사 써주세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공개해라 14/04/14 [13:53] 수정 삭제  
  제소 하긴 했나요? 진짜 그것 좀 밝혀주세요. 하필 주말에 보내 놓고선 맨날 회의한다고 앵무새처럼 그러더니 그넘의 회의 내용이 뭐길래 도둑고양이처럼 몰래 제소를 했는지?? 것도 비공개로.
답답한 14/04/14 [13:55] 수정 삭제  
  지금 제소를 했는지 안했는지도 모르고 했다면 왜 비공개로 했는지.빙연은 뭔 일을 그따구로 하는지..기자님.좀 파헤쳐 주세요..너무 답답합니다.
여나더레벨 14/04/14 [14:05] 수정 삭제  
  너무 궁금하네요. 국제여론도 우리한테 정말 유리하게 조성되어 있는데 왜 이걸 이용하지 않는지 참 답답합니다. 높으신 분들이 연아가 더 크게 되는 걸 달갑지 않아선가요? 그들은 모르지 정치인 수백명보다 연아 혼자 이룰 수 있는 게 더 크다는 걸. 연아를 지켜야 국민이 삽니다. 이걸 알아야 할텐데ㅉㅉ
연바라기 14/04/14 [14:05] 수정 삭제  
  뭐하는곳이랍니까?? 제소한다고 국민들한테 모두 속여놓고 하는 시늉만 낸건가요?? 제소는 하긴하겁니까???
ss 14/04/14 [14:06] 수정 삭제  
  제소를 했다고 썰만 풍문으로 돕니다만 했으면 했다고 소문내야 할 일 아닌가요? 이렇게 국민에게 모르쇠로 대응하는 기관들에게 할말이 없습니다.
용뿔이 14/04/14 [14:10] 수정 삭제  
  40일이 넘는 시간을 질질 끌어오면서 국민들을 애태우게 하더니 이제는 비공개 제소라니, 말이 됩니까? 이미 빙상연맹은 국민의 신뢰를 잃은지 오래입니다. 지금이라도 제소 내용을 공개하고 국민의 심판을 기다리세요.
해바라기 14/04/14 [14:11] 수정 삭제  
  국민에게 기만하는 행위 참을 수 없다!!!!!!!!!!!!!!!!!!!!
행복한사람 14/04/14 [14:12] 수정 삭제  
  침묵의 미덕을 잘 못 배우셨어요.
답답해 14/04/14 [14:13] 수정 삭제  
  제소하는 게 뭐 어렵다고 질질 끌고 이제와서 제소했으나 공개는 못하겠다니 이게 말이 됩니까? 떳떳하면 왜 공개를 못하나요? 답답하기 그지 없어요.
연은 14/04/14 [14:13] 수정 삭제  
  빙상연맹은 제소내용 공개하십시오. 비공개라는 말같지도 않은말 하지말고요. 어느나라 빙상연맹인지 지켜보고 있자니 속이 터지겠습니다. 어영부영 넘어가겠다는 생각하지 마세요. 끝까지 지켜볼꺼고 할수 있는일 다할꺼예요.
마리 14/04/14 [14:16] 수정 삭제  
  우리나라는 뭔 노예근성에 찌든 것 같습니다...왜 내 것을 내 것이라 주장을 못 합니까?뺏긴 것을 왜 찾아오지 못 합니까?눈 앞에 이익만을 위해 몸 사리는 빙상연맹의 찌질함에..그리고 이 연맹에 편승해 밥벌이 하는 언론님들 두 손 두 발 다 들었습니다.하지만 조미진같은 기자님이 날개짓을 하고 있는 이상...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리려는 국민들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이상...반드시 나비효과는 나타날 것입니다!!!
쌍둥이 14/04/14 [14:20] 수정 삭제  
  김연아는 우리나라 스포츠 상징이고 자존심이다!!!!!!!!!!!!!!!!!!!!!!!!!!!!!!!!!!!!!!!!!!!! 우리 것을 건드렸으니 용서못한다!!!!!!!!!!!!!!!!!!!!!!!!!!!!! 빙연은 제소내용을 공개적으로 하고 적극적으로 해야 대내외적인 비난과 앞으로의 더한 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올림픽 챔피언도 건드리는데 더 못할 짓이 뭐가 있겠어????????????????
빙엿 14/04/14 [14:22] 수정 삭제  
  수장이 일본인 와이프라서 일본 좋은 일만 시키는 건지… 하는 짓이 매우 꼼수스러운 것이 뭣같네요.
뿌리 14/04/14 [14:26] 수정 삭제  
  시덥지 않는 쓰레기 기사는 날리면서 제소기사는 찾아볼수도 없네요. 빙연의 입막음인가요? 그간의 행태를 봤을때 슬그머니 제소했다고 말하는 빙연, 절대 믿을 수 없습니다. 이번 일본 월드에서 친콴타와 만나 모종의 협의를 했나요? 빙연이 불이익 어쩌구 하면서 월드 이후로 제소를 미룬거 자체가 월드에서 이수관계자들 만나고 쿵짝한거 아니냐고요!!!! 기자님, 제발 후속기사 많이 좀 내주세요.
엘사 14/04/14 [14:27] 수정 삭제  
  뭐가 두려워 쉬쉬하나요? 제소하긴 한건가요? 눈가리고 아웅한다고 그냥 넘어갈일 아니란 사실만 기억 하시요.
혹시... 14/04/14 [14:37] 수정 삭제  
  제소를 실제로 했는지도 의심스러운 상황입니다. 확실하게 제소했는지 국민이 알 수 있도록 언론 등에 알려 공식화해주시고, 어떤 내용인지, 이후 절차는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진요밍 14/04/14 [14:40] 수정 삭제  
  포탈엔 단합이라도 한것처럼 이런기사 작성해주는 기자분 없는데 조미진 기자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나라를 빛내준 연아선수.. 빙연은 왜이렇게 소극적인지 아쉽습니다. 빙연은 비공개로한 제소문건을 공개해야만 합니다.
먕먕이 14/04/14 [14:45] 수정 삭제  
  왜 제소문건을 공개하지않는건지 왜 기사한줄나지않는건지 정말 도무지 이해가 안갔습니다 좋은기사감사드립니다
Miata 14/04/14 [14:47] 수정 삭제  
  http://chn.ge/1lR54AW 친콴타 사퇴 서명 시작했네요. 서명합시다.
제소 공개촉구 14/04/14 [14:57] 수정 삭제  
  대한빙상연맹은 제소 내용도 아니고 접수 사실조차 알리지 않는 이유는 뭔가요? 만전을 기해 제소서류를 준비해서 접수했다, 최선의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 이 정도는 동네방네 알려야 하지 않습니까. 그냥 소치스캔들이 잊혀지는 걸 바라는 건가요? 그리고 다른 언론사는 도대체 뭐하는 건지.. 우리 언론이 살아있기는 한건지.. 한숨만 납니다. 이 와중에 이 기사는 한 줄기 빛같은 글이네요.
똘똘 14/04/14 [14:57] 수정 삭제  
  지금 국가간 스파이 전쟁합니까? 이건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이고 언론의 지원 받으면 좀더 수월해질텐데 왜!!!!!!! 이러십니까!!!!!! 제소 사실을 공식 발표 기다립니다!!!!
푸른하늘 14/04/14 [15:27] 수정 삭제  
  3/21 홈피 보도자료를 통해 제소하겠다고 공지한것 처럼 하지 않는 이유를 도저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KSU가 공식제소 접수했다는 사실을 해외언론에 알려야 합니다.
데이지 14/04/14 [15:34] 수정 삭제  
  빙연은 일좀 하자!!
지나가던사람 14/04/14 [15:38] 수정 삭제  
  요즘 기사 뜨는 거 보면 조미진 기자님 같은 분이 얼마나 드문지 잘 알겠습니다. 좋은 기사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ISU에 전화를 해도 제소문서가 메일로 왔는지 확인조차 기자가 아니면 답변을 안해주네요. KSU가 ISU에 정식 제소 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정보공개청구도 해보고 여러가지로 힘쓰고 있으니 기자님의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좋은 기사 써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빙연 14/04/14 [15:45] 수정 삭제  
  친콴타 퇴진운동도 벌어지고 있는 마당에 무엇이 두려워 쉬쉬 감추고 있는가. 공론화 시켜서 제대로 따져보자!!!!!!! 연아선수 금메달 가져와야 한다!!!!!!!!!!!!!!!!!!
나날이 14/04/14 [15:49] 수정 삭제  
  우리도 이제 목청좀 높이고 살아보자!!!!! 지금은 그들이 침묵으로 덮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우매한 빙연맹은 역사가 평가해 줄 것이다.
hshnymph 14/04/14 [15:52] 수정 삭제  
  빙상연맹에서 제소했는지 궁금해서 지난 주부터 계속 관계 뉴스 검색했으나 아무데에도 보도되지 않아 너무 답답했습니다~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현실~ 관심 갖고 보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아에이오우 14/04/14 [15:57] 수정 삭제  
  이번 올림픽 피겨경기를 보며 이렇게 드러내놓고 마음대로 장난질을 칠 수 있을 정도로 뻔뻔한 상황에서 뺏긴 메달인데도 오히려 잘못한듯 눈치보며 불세출의 선수를 지켜주지 못하는 빙상연맹의 모습에서 배신감과 절망감을.. 우리의 자랑과 자부심이 부정한 사람들에 의해 보잘것없는 것으로 취급당하는 모욕과 굴욕감을 느낀건 나 뿐 아닐것이라 생각한다.
궁금하다 14/04/14 [16:13] 수정 삭제  
  이 뉴스야 말로 뉴스 같습니다. 전세계 피팬의 영웅인 김연아씨의 메달에 관한 뉴스를 보기가 이렇게 어려울 수 있나요? 더우기 대한민국에서 말이죠.
지금까지 빙산연맹이나 관계자들이 하고 다녔던 행실을 비추어 볼때 심히 불신하는 마음이 앞섭니다. 제소 했다면 떳덧하게 발표를 통해서 국민들에게 알려야 할 것인데 왜 슬그머니 보도 자료만 냈는지 모르겠습니다.
카푸치노 14/04/14 [16:16] 수정 삭제  
  빙상연맹 정말로 제소한 것 맞나요? 당당하게 제소했다면 왜 공개하지 못하나요? 제소내용이 아니라 제소여부조차 불투명하여 정말 갑갑합니다 우리가 억지를 부리는 것도 아니고 금메달 강탈에 대해 항의 하는 것입니다 올림픽은 국가대항전인데 국가대 국가의 대항전에서 두눈뜨고 바보처럼 금메달 강탈 당한것 찾아오자는 겁니다 관계기관의 존재이유가 뭔지 다시 한번 복기하시고 국민을 대신해서 당당하게 최선을 다해서 국민의 자존심을 되찾아 주세요
데구르르 14/04/14 [16:27] 수정 삭제  
  기사 내줘서 감사합니다.....
또?또롱 14/04/14 [16:36] 수정 삭제  
  조미진기자님..지난번에이어 또한번 열의를가지시고 직접발로뛰시며 좋은기사써주셔서 정말감사합니다.ㅜㅜ.을나라엔 정의로운 기자님들이 왜이리 없는걸까요..언론이하나같이 제소건에 침묵하기로 언론대통합이 이뤄진거같습니다.. 싸질데기없는가쉽성기사는 주구장창 포털메인에 올려놓으면서 정작 중요한기사는 눈울씻고봐도 찾아보기 힘드니.. 이런영양가잇는기사가 포털메인에 떠야하는데..ㅜㅜ 언론이정말 썩어도 너무썩은거같습니다..
냐하하 14/04/14 [16:39] 수정 삭제  
  제소기한 다 되어 밤늦게 팩스로도 보내고..대체 뭔 내용으로 보냈을가요?별 의지도 없는 사람들이라는 거 너무 뻔히 알아서 말이지요. 애정과 열정을 갖고 열심히 자료 모으고 점검해서 보냈나요?? 자신있으면 내보여줘봐요
제노 14/04/14 [16:39] 수정 삭제  
  슬그머니 제소하긴 했군요.그럼에도 찜찜허네! 이제 정보공개청구를 필히 해야겠네요.
또롱또롱 14/04/14 [16:46] 수정 삭제  
  제소는할건데 금은못찾아온다며 금은절대가져오면안될것처럼 인텁한이유가잇엇군요..삼성엔지니어링과 러시아의커넥션때문엿군요..푸틴의심기를어지럽히면안되기때문에 심판징계주는것으로 끝내고픈 빙연..그나마도 수도없이말을 바꾸며마지못해 제소하고 제소ㄴ내용도비공개로 졸속처리한 이유가잇엇네.. 그니까빙연입장에서 연아가금찾아오면 안되느거였네요.. ㅜㅜ 정말기가막혀말이안나오네요.ㅉ연아금은반드시찾아와야합니다..금이아니면 연아의 명예를회복할길없어요.. 빙연은끝까지 연아가금을되찾아오느걸 방해할거같군요.. 선수가억울한일을 당하든말든 사리사욕에만눈먼 빙연인사들을 반드시 몰아내야합니다..
초야지 14/04/14 [16:49] 수정 삭제  
  연아가금찾는그날까지 국민들은 끝까지 싸울겁니다..
감사 14/04/14 [16:55] 수정 삭제  
  기자님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빙상연맹은 비공개 서류 공개하라!
냐홀 14/04/14 [16:56] 수정 삭제  
  제소를 한건지 조차 의심스러운 비밀제소라니..뭐가 두려워서 감추고 있는건가. 빙연은 국민 기만하는 짓 그만하고 제소문건 공개하라! 기자님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크리스 14/04/14 [16:57] 수정 삭제  
  국가대표가 저런 일을 당한건 곳 우리나라가 당한건데,, 어떻게 저렇게 처리할 수 가 있는가..
애국상실 14/04/14 [16:58] 수정 삭제  
  자국선수를 보호하지 못하는 연맹은 이미 존재가치가 없다. 모든 국민을 애국상실의 시대로 접어들게 할것인가 나약한 빙상연맹은 해체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14/04/14 [17:07] 수정 삭제  
  제발 스포츠정신의 양심에 호소합니다 옳은것을 찾아 역사에 기리 남겨주세요
소리미 14/04/14 [17:54] 수정 삭제  
  이렇게 성의있는 기사는 왜 다음이나 네이버 포털에서는 볼 수가 없는지 안타깝네요. 연맹의 무성의함에 화가 남과 동시에 팬분들의 열정에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모두들 진실과 정의가 승리하는 그날까지 힘내시길...
sin 14/04/14 [19:29] 수정 삭제  
  안타깝고 서글픈 상황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Michelle 14/04/14 [19:42] 수정 삭제  
  이번 제소건으로 국민들 복장터지게 하더니, 비공개라.................... 뭐가 구려서? 이번만 넘어가면 되겠지라고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아르테미스 14/04/14 [19:47] 수정 삭제  
  기자님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세상... 비상식이 판치는 세상... 웃프다...
ㅇㅇ 14/04/14 [20:10] 수정 삭제  
  4일이 지났는데 언론사들 누구하나 제소 기사 안써줍니다 ㅠㅠ 김연아선수 어디서 사진 한장만 찍혀도 기사로 써대는 사람들이 제소 관련해서는 안쓰네요? 빙연은 제소를 비공개 한다고 그러지 제소가 부끄러운 일인가요? 아님 죄를 지었습니까, 국가 기밀인가요. 일급 비밀인가요... 왜 제소 기사는 멀리하는 건가요...
마음 14/04/14 [20:29] 수정 삭제  
  평창올림픽유치등 나라홍보에는 마음껏 이용하면서 심판담합으로 뺏긴 금메달찾는데는 밍기적거리고 서류제출도 비공개로 하고 양심이 있습니까? 한 선수의 명예도 걸렸지만 한국이란 나라 얼마나 우습게볼까요? 부당판정 당해도 가만있는데 다른나라들이 어떤생각할까요? 자신의 권리도 못찾고 눈치보며 저자세로 일관하는 체육회와 빙상연맹;; 구경만하라고 연맹,체육회 있는것 아닙니다! 선수가 열심히 훈련하고 시합했는데 부당한일 생기면 적극적으로 이의제기하고 항의해서 바로잡아야 하잖아요. 비공개로 제출했다는 건 이수와 쿵짝해서 대충 넘길려는걸로 보입니다. 양심에 찔리지않으면 제소문건 공개하세요!! 반드시 팬들이 제공한 증거자료 제출하시고 소치 피겨 여싱에서 심판담합으로 메달을 뺏긴 소치스캔들이 있었다는걸 올림픽 역사에 남겨야합니다! 그래야만 합니다. 그것이 국가대표선수로서 활약한 선수에게 연맹과 체육회가 할수있는 마지막 도리입니다. //기자님 감사해요 앞으로도 관심부탁드립니다^^
X_X 14/04/14 [20:31] 수정 삭제  
  만명이 넘는 사람이 서명했다. 국민청원 받아들여 사퇴좀해라. 매국노련아
지니 14/04/14 [20:47] 수정 삭제  
  우리선수들의 불이익이 걱정된다고 잘도 인터뷰를 하셨고 그게 국내외로 다 퍼졌습니다. 남의 나라에서도 난리인데 도리어 눈치보고 벌벌떠는 체육협회와 빙상연맹때문에 이대로 있다가는 우리나라 선수들 더 불이익 당할것 같습니다. 다음 올림픽은 평창에서 열립니다. 이런 좋은 기회를 협상 카드로 사용하지는 못하고 벌벌 떨면서 눈치보는 자세에 기가 막힙니다
제소문건공개 14/04/14 [21:19] 수정 삭제  
  아무리 검색해도 제소에 대한 기사는 없는데 이렇게 기사 써주시고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비밀리 제소했다지만 전혀 믿음이 안갑니다.
김연아선수 평창올릭픽 개최에 도움이 되고자 연설 및 후배 사랑에
부상에도 쉬쉬하며 경기에 나가 열심히 해주었습니다.
김연아 선수가 외국선수도 아니고 불이익에 대한 처리와 언론는 왜 쉬쉬..
외국에서 이 사태에 대해 기사, 글을 더 많이 올려주시네요
대한빙상연명, 대한체육회 시간 끌지말고 제발 처리 제대로 해주세요
제소하라빙연! 14/04/14 [21:38] 수정 삭제  
  항상 가려운 곳을 정확히 긁어 주는 좋은 기사를 써 주시는 기자님 고맙습니다. 오늘 기사도 마치 까스활명수를 마신 것마냥 속시원하네요! 계속해서 제소 관련 심층취재 기사 많이 내 주세요.
문건공개 14/04/14 [22:01] 수정 삭제  
  제소했다고 하는데 문건을 공개해서 여려 사람들이 볼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런 개념기사 내주신 기자님 감사드립니다.
제소하라! 14/04/14 [22:21] 수정 삭제  
  조미진기자님~ 고맙습니다.
제대로 된 기사를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자국 선수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는
대한빙상연맹과 대한체육회는 존재가치가 없다고 봅니다.
제발
제대로 된 일처리를 부탁드려 봅니다.
유니맘 14/04/14 [22:23] 수정 삭제  
  별 시시콜콜한 연애얘기는 수십개씩 올리면서 정작 언론에 언급되어야 할 제소에 관한 기사는 찾아 보기 힘들었는데 이렇게 속시원하게 긁어 주시니 감사합니다.
대한 빙상 연맹과 대한 체육회는 제소 문건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부족한 부분을 수정해서 제대로 된 제소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달빛고양이 14/04/14 [23:03] 수정 삭제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대한체육회와 빙상 연맹이 해야 하는데...
제소문서 투명하게 공개하고 한국과 선수의 실추된 명예를 되찾았으면 합니다.
앞으로도 관련 기사 많이 내 주세요.
ㅎㅌ 14/04/14 [23:10] 수정 삭제  
  감사합니다. 기자님의 진실된 글 한마디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고 이렇게 좋은 기사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빙연은 모두 사퇴하라! 지금은 시작이다. 우리들이 계속 지켜 볼 것이다. 보고있나? 빙연
라라라 14/04/14 [23:18] 수정 삭제  
  기자님같은 기자분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기자님의 기사 하나가 지켜보는 많은 국민들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해주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호구빙연 14/04/15 [00:13] 수정 삭제  
  소치올림픽 끝나고 대한체육회, 대한빙상연맹을 지켜보면서 우리가 정상적인 사회에서 살고 있는 것이 맞는지 회의가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나마 조미진기자님 기사를 읽으면서 최소한 우리나라에 깨어있는 언론기자가 1명은 있다는거에 위안을 삼아봅니다
bluesky 14/04/15 [01:41] 수정 삭제  
  대한체육..빙상연맹은 속히 제소내용을 공개 해야합니다. 불공평한 일을 당하고나서도 아무 조치도 취할생각도 하지 않은 대한체육..빙상... 미국 일본 선수들한태 이런일이 일어났다면 정부차온에서라도 일을 진행햇을껍니다. 한국은 역사상으로보나 항상 남한태 당하고만 살았어서 외국인들만 보면 움추리는 사고방식이 있는것 같읍니다. 쉬쉬하면서 조용히 제소 햇다고 햇는데....무슨내용을 써서 보냇는지... 정확한 내용을 알고 싶읍니다.
제소내용공개하라 14/04/15 [02:59] 수정 삭제  
  제소를 했다고 하는데 이렇게 큰일을 언론도 모르게 국민도 모르게 진행하는지 궁금합?...얼렁뚱땅 넘어갈 생각하지마시고 이제 스포츠에서 더이상의 편파 판정으로 상처받는 국가대표들이 없어야 합니다..김연아선수를 시발점으로 우리도 더이상 당하고만 있지않겠다는 의지를 강대국에 보여줘야 합니다..약자라고 언제까지 코앞에서 금메달을 뺏기고만 있을겁니까? 이제 국가대표선수들을 보호해줍시다..
연맹 14/04/15 [03:48] 수정 삭제  
  제소 내용 공개하고 확실하게 해야죠. 진짜 웃기는일 아닌가요? 이런 일을 왜 비공개로 조용히 하나요?
과정이 중요하다 14/04/15 [04:48] 수정 삭제  
  얼마나 말이 안 되는 판정이며 결과였으면 올림픽이 끝난 지 몇 달이 지나도 해외언론과 세계 피겨권위자들에 의해 계속 회자 되겠습니까. 가능성 없는 일이라고 지레 겁먹고 소극적으로 대처할 일이 절대 아닙니다. 스포츠에서 결과보다 '과정'이 소중하고 아름답듯이, 이번 일도 KSU, KOC등의 대처 자세와 과정 자체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건을 스포츠 외교력과 국력을 동시에 신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는 지혜를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시민 14/04/15 [23:11] 수정 삭제  
  빙상연맹 관계자부터가 밑도 끝도 없이 "금메달 찾는게 쉬운줄 아냐! 거의 불가능해" 이딴 식민지 노예같은 사고를 하고 있다. 이지희 등 썩어빠진 국제빙상연맹의 충견 노릇하느라 지나칠 정도로 노예짓거리하고 눈치보는 자신들의 관점을 대한빙연 인사들에까지 설득시킨 게 분명함. 저들은 자국선수 권익이나 한국피겨 이익을 생각하는 척 하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음을 수년간의 행보를 보면 알 수 있음.
따슨햇살 14/04/15 [23:55] 수정 삭제  
  바로 이것이 바르고 성실하게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입니다. 최소한 올림픽은 정의로워야 하죠.. 이것은 전세계인의 염원이죠... 조작판정!!! 바로 잡고 오세요.. 반드시.....
senatos 14/04/15 [23:56] 수정 삭제  
  이런 기사들이 많이 실리길 바랍니다. 제소내용도 비공개고...빙연을 믿을수없는 현실이 답답합니다. 정말 마지막까지 의연했던 퀸 연아의 존엄을 바로잡아주시길 바랍니다.
따슨햇살 14/04/15 [23:58] 수정 삭제  
  용기와 정의로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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