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8 교통선진화 장애인 시민 전진대회 개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인식 제고

김정화 | 기사입력 2018/12/07 [07:03]

부산시, 2018 교통선진화 장애인 시민 전진대회 개최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인식 제고

김정화 | 입력 : 2018/12/07 [07:03]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장애인의 화합을 다지기 위하여 12월 7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18 교통선진화 장애인 시민전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한국교통장애인부산광역시협회(협회장 최정헌) 주관으로 교통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며, 식전행사(부산시민국악예술단 공연), 공식행사(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 등), 화합한마당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진교통문화대상 의정봉사부문 의정대상에 김진홍 시의회 부의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며, 이 밖에 ▲이홍순㈜중앙기건 대표이사 ▲김진락 ㈜보경 대표이사 ▲조행래 우송종합건설(주) 대표이사 ▲조일용 한국교통장애인부산광역시협회동구지회 부회장 ▲박중우 ㈜연세로하스 대표이사 5명이 부산시장상을 받게 되는 등 총 50명이 수상하게 된다.

 

아울러,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생활이 어려운 교통장애인 가족 등을 위한 장학금을 14명에게 전달하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선진 교통문화 확산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는 교통사고 예방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안전속도 5030, 보행환경 개선지구 조성,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어린이·노인보호구역 정비, 선진교통문화 확립 캠페인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람·안전·보행 중심의 교통복지 실현과 교통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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