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송내동, 아동·청소년을 위한 착한식당 신규 발굴
김정화 | 입력 : 2018/11/30 [15:41]
▲ 송내동, 아동·청소년을 위한 착한식당 신규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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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고춘기)와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영철)는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부담 없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착한식당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찾아가는 홍보를 통해 노력한 끝에 ‘수유리 우동 동두천직영점’(대표 김승희)을 추가로 신규로 발굴하였다.
우동과 김밥, 쫄면 등 맛깔스러운 10여 가지의 다양한 분식 메뉴로, 특히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수유리 우동」은 감수성이 예민한 불우한 환경의 아동 및 청소년을 배려하고자 매월 1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만원 상당의 식사 쿠폰을 발행하고, 대상자들이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착한식당을 운영하기로 협약하였다.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영철 공동위원장은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지역자원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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