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치매환자가족의 행복한 가을 나들이

김병화 | 기사입력 2018/11/23 [14:28]

예산군, 치매환자가족의 행복한 가을 나들이

김병화 | 입력 : 2018/11/23 [14:28]



예산군 보건소가 치매환자와 가족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지지를 강화하기 위해 23일 수덕사에서 치매환자가족 행복 나들이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리나라 치매환자 수는 2017년 기준 72만 5000명으로 특히 예산군은 노인인구 2만 2151명 중 추정치매 환자 수 2592명으로 11.72%의 높은 유병율을 보이고 있다. 

 

또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등록 수는 2017년 1442명에서 2018년 11월 기준 1708명으로 높은 증가율을 보이며 치매환자의 가족부양부담 또한 증가함으로써 가족간병대책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에 따라 예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의 환자 돌봄 부담경감을 위해 헤아림 가족교실, 가족상담, 치매 가족카페 및 옥상정원 운영, 치매도서관 운영, 힐링 및 자조모임 운영 등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한 치매가족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수덕사 가을산행은 숲 건강걷기를 통해 면역력을 강화하고 알록달록한 단풍을 보며 가을 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힐링 시간을 제공했다. 특히 수건돌리기 게임 등을 통해 즐거운 옛 추억을 회상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참여자들이 보건소 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도 좋아하시지만 이렇게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는 숲으로 나들이하면서 좋은 공기도 마시고 명상도 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해하셨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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