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풍양보건소, 어린이집 보육교사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가장 가까이에서 적시에 구하자!”

지난 19일 어린이집 18개소 30명 보육교사 참여

김병화 | 기사입력 2018/11/20 [11:03]

남양주풍양보건소, 어린이집 보육교사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가장 가까이에서 적시에 구하자!”

지난 19일 어린이집 18개소 30명 보육교사 참여

김병화 | 입력 : 2018/11/20 [11:03]

▲ 남양주풍양보건소, 어린이집 보육교사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

 

남양주풍양보건소(소장 정태식)는 지난 19일 풍양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사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8개소 어린이집 보육교사 30명이 참여했으며, ‘심폐소생술 심화과정’과 ‘생활속의 응급처치’ 등 보육교사가 현장에서 접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정보가 제공됐다.

 

먼저,‘심폐소생술 심화과정’은 각 섹션별로 교육영상 상영후 담당 교수 지도와 실습을 병행 실시했다. 특히, 소아일 경우와 영아일 경우 힘의 안배 등을 고려한 시행 방법을 안내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이어‘생활속의 응급처치’는 어린이들의 무한한 호기심으로 발생되는 다양한 응급 상황에 ‘일반적 상처 소독에 과산화수소나 포비돈으로 소독하는 처치법이 상처부위 세포재생을 방해하여 환부치유를 지연시키므로 환부 사용 금지, 오염된 찰과상이나 열상에 환부 세척없이 연고나 파우더 형태의 약물사용은 오염세척 과정에 환자에게 고통을 가중시킬 수 있어 금지’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담아 만족도가 높았다.

 

정태식 풍양보건소장은 “심정지 환자는 통계적으로 우리 가까운 곳에서 80%가량 발생하므로 발생 초기에 신속하게 대처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다수의 아동을 보육하는 어린이집 교사는 심폐소생술과 예기치 못한 다양한 사고에 적절한 응급처치법을 숙지해 건강한 아동 보육에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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