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 지적민원실 무인민원발급기 교체

등기부등본 1종 전용에서 86종 민원서류로 발급 범위 확대

김병화 | 기사입력 2018/11/19 [10:52]

고양시 덕양구, 지적민원실 무인민원발급기 교체

등기부등본 1종 전용에서 86종 민원서류로 발급 범위 확대

김병화 | 입력 : 2018/11/19 [10:52]

▲ 고양시 덕양구, 지적민원실 무인민원발급기 교체

 

고양 덕양구는 지적민원실의 낡은 무인민원발급기를 신형 기기로 교체해 지난 16일부터 증명발급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지적민원실 무인민원발급기는 ‘부동산 등기부 등본’ 발급 전용기로 연간 10,680건의 발급을 통해 지적민원실을 찾은 민원인들이 편리하게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해왔다.

 

하지만 2008년 설치 이후 10년 이상의 사용기간으로 기기가 노후화돼 장애 발생률이 높아지고 기기 고장 시 부품을 구하기 어려운 경우가 생겨 이로 인해 생기는 민원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자 기기를 교체하게 됐다.

 

또한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등기부등본전용에서 86종 민원서류가 발급 가능하도록 기기 성능을 향상,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용 시간은 평일 근무시간(09:00∼18:00) 내 가능하고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으며 일부서류는 수수료가 반값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적민원실 기기 교체에 이어 내년에도 설치 후 10년 이상 지난 노후화된 고양시청, 화정2동, 행신1동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 교체하여 민원서비스를 더욱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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