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2018 부산 잡(JOB) 페스티벌」 개최

우수 중견·중소기업과 구직자들의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

김병화 | 기사입력 2018/11/08 [08:21]

부산시, 「2018 부산 잡(JOB) 페스티벌」 개최

우수 중견·중소기업과 구직자들의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

김병화 | 입력 : 2018/11/08 [08:21]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1월 8일 오전 10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지역 우수 중견‧중소기업과 지역 구직자들의 구인‧구직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2018 부산 잡(JOB)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BNK금융그룹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신발산업 대표기업인 삼덕통상㈜, ㈜트렉스타, 창신 INC를 비롯하여 ㈜세정, ㈜엔케이, 한국주철관공업㈜ 등 지역 우량기업 170여 개사가 직‧간접으로 참여하여 9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부산일자리정보망과 연계하여 기업에 대한 기초 정보와 급여수준, 복리후생 등 필수 정보를 구직자들이 얻을 수 있는 기업정보관도 운영한다.

 

참여 기업별 모집분야, 직무, 자격요건, 근무지역 등 자세한 채용정보 확인과 사전참가 신청은 부산일자리정보망(www.busanjob.net)에서 가능하며, 신분증이 있으면 당일 현장면접도 가능하다.

 

본 행사 앞서, 사전교육 주간(10월 29일~ 11월 2일)을 마련하여 박람회 참가업체 지원 컨설팅, 인사담당자와의 만남, 서류전형 특강 등도 진행하였다.

 

11월 8일 오후 2시에는 오거돈 부산시장, 전재수 국회의원, 허용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황종철 부산지방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관・기업・단체의 대표들이 지역 일자리창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1차 합격자 발표, 대한민국 명장 특강 등이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 오거돈 시장은 “모두의 꿈과 행복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가 많은 부산, 창업하기 좋은 역동적인 도시를 만들 것”이라며, “오늘 유익한 정보도 얻고, 모두 좋은 일자리를 찾기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본 행사장에는 채용면접관 뿐만 아니라 ▲일자리 취업컨설팅관, ▲일자리지원사업 안내를 위한 취업지원사업홍보관, ▲BNK부산은행 채용설명회 부스, ▲부산일자리종합센터 및 11개 구(군) 일자리센터 연계 취업상담‧알선 부스 등 50여개의 특별부스도 운영한다.

 

또한, 인공지능(AI) 채용 프로세스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면접 메이크업, 이미지 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면접정장 대여 등 취업서비스도 지원하며, 진로선호도 검사 및 해석, 심리상담 부스 운영 등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채용면접에 참여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BNK부산은행 면접지원금 및 참가기업 대상 금리우대 혜택 등도 제공한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 시정의 핵심은 일자리 창출이다. 부산의 모든 산·학·관·기업·단체들과 협력하여 일자리 창출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직접 챙기고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4년간 일자리의 양적 성장을 통해 청년일자리 2만2천개, 혁신성장 일자리 10만개, 지역주도 일자리 만8천개, 사회적 일자리 2만5천개 새로운 일자리 창출하겠다.”라고 했다. 그리고 “우리 시는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스스로 고용을 창출 할 수 있는 일자리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며, 청년은 ‘꿈’을 찾고, 장년은 ‘안정’을 찾고, 노년은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일자리 만들기에 온 시정을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포토뉴스
3월 둘째주 주간현대 1244호 헤드라인 뉴스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