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무주 반딧불 한우경진대회 성료

주우진 기자 | 기사입력 2018/10/24 [15:26]

제23회 무주 반딧불 한우경진대회 성료

주우진 기자 | 입력 : 2018/10/24 [15:26]
    무주군
[주간현대] 제23회 무주반딧불 한우경진대회가 24일 무주읍 지남공원에서 개최됐다. 무진장축산농협 무주지점이 주관해 4백여 명의 관람객들이 몰린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축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차별화된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장려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칡소 송아지 6두를 비롯해 암송아지 10두, 미경산우 10두 등 총 26두가 출품돼 관심을 모았다.

무주군에 따르면 출품 한우들은 예비심사와 본 심사를 통해 우열을 가렸으며, 최종 9두가 우수축으로 선정됐다. 이 중 적상면 윤영석 씨의 칡소 송아지, 무주읍 신현말 씨의 미경산우, 무주읍의 신우석 씨의 암송아지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윤영석 씨는 “그동안 공들여 키우 보람이 있어 좋다”라며 “내가 키운 소가 지역특화 축산 브랜드 육성에 보탬이 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장에는 우리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축산물 시식코너가 부대행사로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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