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도시가스 검침원 설명회

이경선 기자 | 기사입력 2018/10/24 [13:51]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도시가스 검침원 설명회

이경선 기자 | 입력 : 2018/10/24 [13:51]
    도시가스 안전검침원 대상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설명회
[주간현대] 김포시는 지난 23일 서울도시가스 사무실을 방문해 안전검침원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30여명의 도시가스 안전검침원들은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하는 방문형서비스 종사자로 복지사각지대를 현장에서 발굴할 수 있는 민간자원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실직이나 중한 질병 등으로 소득활동이 어려운 위기가구를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비롯하여 “긴급지원” 제도와 “무한돌봄사업” 및 사례관리사업 등에 대한 홍보가 이루어졌다.

설명회를 주관한 고명남 희망복지팀장은 “정기적인 가정 방문 시 질병·사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발견하면 읍면동 복지담당자 등과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해 달라”며 검침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김포시에서는 단전, 단수, 단가스, 건강보험료 체납 가구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있으나, 시스템상 발굴에 한계가 있어 앞으로도 노인장기요양보호사나 장애인활동지원사 등 방문형서비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위기가구에 대한 발굴을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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