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전통혼례 및 가장행렬 거행

구미청년유림회, 잊혀가는 전통문화인 전통혼례 시연

박희정 기자 | 기사입력 2018/10/22 [16:59]

제18회 전통혼례 및 가장행렬 거행

구미청년유림회, 잊혀가는 전통문화인 전통혼례 시연

박희정 기자 | 입력 : 2018/10/22 [16:59]
    제18회 전통혼례 및 가장행렬
[주간현대] 구미시는 구미청년유림회 주관으로 지난 21일 구미시내 및 역 광장에서 기관단체장, 시민, 유림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8회 전통혼례 및 가장행렬 재현행사를 거행했다.

시내 2번도로 진입로에서 구미역광장까지 거행된 “가장행렬”과 본 행사 “전통혼례식 시연”은 주말을 맞아 시내를 찾은 시민들로 하여금 평소 접해보지 못한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축하마당, 풍물패 및 공연단과 관객이 어우러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를 접한 한 시민은 “단지 볼거리로서의 전통적 가치가 아니라 퇴색되어 가는 혼인의 참 뜻과 전통문화를 되새기는 시간이었으며 우리나라 전통혼례의 숭고함과 아름다움에 충분히 매료됐다.” 고 소감을 전했다.

구미청년유림회는 1992년 창립 이래 잊혀가는 우리의 전통문화를 발굴, 계승, 발전시키고자 노력하는 성균관 산하단체로 매년 성년 기념식, 청소년 전통문화체험교실 운영 및 각종 학술행사 등을 추진하며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 사업을 선도해 오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포토뉴스
3월 다섯째주 주간현대 1245호 헤드라인 뉴스
1/3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