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유관서 절도 당한 기름 액수만 225억원"

승용차 월평균 주유량의 11만 배!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기사입력 2018/10/19 [17:08]

"송유관서 절도 당한 기름 액수만 225억원"

승용차 월평균 주유량의 11만 배!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 입력 : 2018/10/19 [17:08]

▲ 송유관 <사진출처=Pixabay>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조배숙 의원(민주평화당·전북익산을)이 산업통상자원부를 통해 제출받은 ‘대한송유관공사 도유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09~2018) 총 154건에 달하는 송유관 도유사건의 도유물량은 14,676㎘에 달하며, 그 피해금액은 225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배숙 의원은 “최근 10년간 기름도둑들이 훔친 기름의 양과 그 피해 금액은 연일 치솟는 기름값에 시름을 앓는 서민들에게 허탈한 소식”이라며, “최근 다시 도유적발 건수가 증가하고 있고, 도유 시도 또한 빈번하게 일어나는 만큼 기름도둑 예방을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10년간 대한송유관공사 도유(盜油)적발 154건, 도유물량 14,676㎘!

 

한국교통연구원(2014년)에 따르면 자가용승용차의 월평균 주유량은 약 128리터로, 기름도둑들이 훔쳐간 14,676㎘ 는 자가용승용차 월평균 주유량의 11만 배에 달하는 양이다.

 

한편, 도유를 시도하려다 실패한 도유미수 건수는 최근 10년간 총 77건으로 연평균 대략 7차례의 송유관 도유 시도가 있었던 셈이다.

 

▲     © 김충열 정치전문기자

 

조배숙 의원은 “최근 10년간 기름도둑들이 훔친 기름의 양과 그 피해 금액은 연일 치솟는 기름값에 시름을 앓는 서민들에게 허탈한 소식”이라며, “최근 다시 도유적발 건수가 증가하고 있고, 도유 시도 또한 빈번하게 일어나는 만큼 기름도둑 예방을 위한 특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hpf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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