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국내 최초 발포주 ‘필라이트’ 출시

SNS 등 ‘가성비 갑’ 입소문에 초기물량 6만 상자 조기 매진

애드버토리얼 | 기사입력 2017/05/24 [11:52]

하이트진로, 국내 최초 발포주 ‘필라이트’ 출시

SNS 등 ‘가성비 갑’ 입소문에 초기물량 6만 상자 조기 매진

애드버토리얼 | 입력 : 2017/05/24 [11:52]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국내 최초 신개념 발포주 ‘필라이트(Filite)’를 출시했다.

 

필라이트는 하이트진로의 90년 역사 주류 제조 노하우로 만든 제품으로 알코올 도수는 4.5도다. 100% 아로마호프를 사용하고 맥아와 국내산 보리를 사용해 깨끗하고 깔끔한 맛과 풍미를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필라이트는 355㎖, 500㎖ 두 종류의 캔과 1.6ℓ 페트로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을 통해 판매된다. 출고가격은 355㎖캔 기준 717원으로 동일용량의 기존 맥주대비 40%이상 저렴해 가격경쟁력도 갖췄다.

 

필라이트의 네이밍은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의 놀라움을 느껴보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패키지 디자인은 모던함과 트렌드를 함께 표현했다. 간결한 서체는 제품이 가진 깔끔한 맛을 강조했으며, 그린컬러를 바탕으로 날아가는 코끼리 캐릭터를 통해 가격의 가벼움을 표현했다.

 

필라이트는 출시 직후부터 SNS 등에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관심을 받아왔다. 주요 대형마트에서 시음행사를 시행한 첫 주말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초기 물량 6만 상자(1상자 = 355ml * 24캔)가 조기 매진됐다.

 

포털 상에서는 연관 검색어로 ‘필라이트 파는 곳’이 생겨날 정도로 많은 소비자들이 필라이트를 찾기 시작했다. 이와 같은 인기로 인해 출시 첫 주부터 매진이 발생하는 매장들이 생기기 시작해 20일 만에 초기 물량이 바닥나게 됐다.

 

발포주는 20여년 전 일본 주류시장에 새롭게 등장했다. 기존 맥주제조공법에 맥아 등 원료비중을 달리해 원가를 낮추면서도 품질은 동일하게 유지해 장기 불황을 겪은 일본 소비자들의 부담을 줄이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발포주는 맥아, 보리 이외의 것을 원료로 하는 제3맥주와 함께 일본에서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2016년 일본 주류시장에서 맥주대비 발포주와 제3맥주의 비율은 55%대 45%에 달한다.

 

하이트진로는 2001년부터 발포주를, 2004년부터 제3맥주를 일본에 수출하는 등 16년째 기술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 지난 달에는 일본 대형 편의점 ‘로손(LAWSON)’과 제3맥주 수출계약을 맺기도 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필라이트는 국내 최고의 양조기술로 선보인 신개념 발포주로 맥아와 보리의 황금비율로 최고의 품질은 유지시키면서 가성비를 높였다”면서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으로 소비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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