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포토] 최순실과 원수 된 ‘장시호’

김상문 기자 | 기사입력 2017/01/17 [14:18]

[WN포토] 최순실과 원수 된 ‘장시호’

김상문 기자 | 입력 : 2017/01/17 [14:18]
▲ 삼성에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후원금을 내도록 강요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 비선실세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17일 오전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 사진공동취재단

 

17일 국정농단의 주범으로 지목되는 최순실 씨와 조카 장시호 씨가 법정에서 처음으로 대면했다.

 

이들은 삼성 측에 한국동계영재센터를 지원하도록 압력을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날 장시호 씨는 삼성 등으로부터 부당하게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 인정했다. 반면 최 씨는 관련 혐의를 부인하며 이전과 같은 작전을 펼쳤다.

 

bbhan@hyundaen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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