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힘’ 용산면세점 루이뷔통 입점
디올·펜디·불가리 등 LVMH 브랜드 20여개 유치
범찬희 기자 | 입력 : 2016/05/03 [15:26]
[주간현대=범찬희 기자] 서울 용산 신라아이파크 면세점(운영사 HDC신라면세점)이 루이뷔통을 포함해 LVMH의 20여개 브랜드를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라아이파크몰은 최근 루이뷔통·디올·펜디·불가리 등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의 20여개 브랜드 유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루이비통 매장 유치는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역할이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장은 지난달 19~21일 방한한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과 용산 신라아이파크면세점 현장에서 면담을 가진 바 있다.
HDC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서울 용산 신라아이파크 면세점에 LVMH 브랜드 유치가 확정됐다”면서 “매장이 넓어 공간은 해결된 상태라, 올 하반기 공사를 진행해 내년 초에는 문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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