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위기 극복법 1위는?…“거래처 발굴·R&D”

중기중앙회 ‘위기극복과 지속성장에 대한 의견조사’ 발표

범찬희 기자 | 기사입력 2016/05/02 [13:51]

중소기업 위기 극복법 1위는?…“거래처 발굴·R&D”

중기중앙회 ‘위기극복과 지속성장에 대한 의견조사’ 발표

범찬희 기자 | 입력 : 2016/05/02 [13:51]

 

▲   국내 중소기업들은 10년에 한번 꼴로 위기에 빠지지만 거래처 발굴과 연구개발로 극복해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중기중앙회>

 

[주간현대=범찬희 기자] 국내 중소기업들은 10년에 한 번꼴로 위기를 겪지만, 새 거래처 발굴과 연구개발(R&D) 투자 확대로 극복해 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제조업 200곳을 대상으로 ‘위기극복과 지속성장에 대한 의견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업체들은 평균 1.86회의 위기를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업체의 평균 업력(18.6년)을 고려하면 10년에 한 번꼴로 위기를 겪은 것이다.

 

위기 후 경영이 안정되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1년∼2년 이하’(28.0%)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하지만 10곳 가운데 4곳은 경영상황이 안정되기까지 2년이 넘는 기간(2년∼3년 이하 18.5%, 3년 초과 19.0%)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위기 대응 방안(복수응답)으로는 ‘국내 신규거래처 발굴’(46.0%)과 ‘신제품 개발, 신규·틈새 사업 발굴’(32.0%)을 꼽은 업체가 많았다. ▲기존 제품 경쟁력 제고(28.0%)와 ▲경비·물자절약 강화(24.0%) ▲생산축소·인건비 절감(23.0%) 등이 뒤를 이었다.

    

소한섭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예전과 달르게 중소기업은 위기를 겪을 때 자린고비 경영을 하기보다는 거래처 발굴과 R&D 투자를 한다”며 “정부도 해외진출 여건 개선과 R&D 투자 등의 정책적 지원을 더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전했다.

    

nchc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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