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후속 ‘시그널’, 이제훈-김혜수-조진웅 효과 발휘할까?

이경미 기자 | 기사입력 2016/01/15 [15:55]

‘응답하라 1988’ 후속 ‘시그널’, 이제훈-김혜수-조진웅 효과 발휘할까?

이경미 기자 | 입력 : 2016/01/15 [15:55]
▲ ‘시그널’ <사진출처=tvN>     © 브레이크뉴스

 

 

브레이크뉴스 이경미 기자= 화제 속에 방영 중인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 오는 16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하는 가운데, 후속작 ‘시그널’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을 담은 ‘시그널’은 ‘응답하라 1988’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전작 ‘응답하라 1988’은 지난 9일 방송된 18회가 시청률 17.2%(닐슨코리아 기준) 차지하는 등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어 ‘시그널’에 부담감으로 다가올 수 있는 작품. 이에 과연 전작에 이어 화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그널’은 ‘신데렐라 언니’, ‘성균관 스캔들’, ‘미생’ 등을 연출한 김원석 PD와 ‘싸인’, ‘유령’, ‘쓰리 데이즈’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특히 여기에는 스크린을 통한 만남이 더 익숙한 배우 이제훈, 김혜수, 조진웅 세 사람이 주연을 맡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007년 영화 <밤은 그들만의 시간>으로 데뷔한 이제훈은 <고지전>, <건축학개론>, <분노의 윤리학>, <파파로티>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고, SBS 드라마 ‘비밀의 문’ 이후 브라운관에 컴백한 것.

 

이러한 그가 ‘시그널’에서 맡게 된 박해영은 장기 미제 전담팀 프로파일러로, 경찰대를 졸업하고 경위 계급장까지 단 엘리트지만 세상에 대한 불신으로 똘똘 뭉쳐진 인물이다. 이렇다 보니 관찰력과 의구심이 늘었고, 까칠함으로 인간관계는 잃었지만 용한 프로파일러가 됐다.

 

그동안 영화 <타짜>, <모던 보이>, <도둑들>, <관상>, <차이나타운> 등에서 열연한 김혜수는 KBS 2TV 드라마 ‘직장의 신’ 이후 3년 만에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시그널’을 선택했다.

 

그녀는 극 중 장기 미제 전담팀 형사 차수현 역으로 분한다. 15년간 험한 범죄판에서 활동한 베테랑 형사로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이지만, 이런 차수현 캐릭터에는 아킬레스건이 있으니 경찰 선배이자 첫사랑이었던 이재한이다.

 

조진웅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화이:괴물을 삼킨 아이>, <끝까지 간다>, <군도:민란의 시대>, <명량>, <암살> 등에서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 바 있으며, KBS 2TV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이후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조진웅은 현재에 살고 있는 이제훈, 김혜수와 과거에서 무전기로 연락을 주고받게 되는 이재한 역으로 변신한다. 그는 잔머리 굴릴 줄 모르고, 한번 시작하면 무조건 직진인 우직한 강력계 형사다.

 

‘시그널’을 통해 이 세 사람이 과거와 현재에서 무전을 통해 교감, 함께 미제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또한 스크린만큼의 효과로 ‘응답하라 1988’의 인기를 그대로 이어나갈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brnstar@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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