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 회장, 사천 단감 생육동향 점검

추석 앞두고 단감 재배농가 방문해 생육상황 직접 체크...성수품 안정적 공급과 영농지원 약속

김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4/09/06 [15:19]

강호동 농협 회장, 사천 단감 생육동향 점검

추석 앞두고 단감 재배농가 방문해 생육상황 직접 체크...성수품 안정적 공급과 영농지원 약속

김수정 기자 | 입력 : 2024/09/06 [15:19]

▲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회장이 경남 사천시 소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생육상황을 직접 점검했다고 9월 5일 밝혔다.


강호동 농협 회장이 추석을 앞두고 경남 사천 단감 재배농가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 이 자리에서 올해 단감 생육 동향을 점검하고 지원도 약속했다.

 

농협중앙회는 강 회장이 경남 사천시 소재 단감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생육상황을 직접 점검했다고 95일 밝혔다. 강 회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단감은 2023년 개화기 저온 피해, 여름철 탄저병 발생으로 생산량이 26% 감소했다고 한다.

그러나 올해는 기상여건이 좋고, 병충해 발생이 적어 전반적인 생육이 양호한 편이라고. 다만, 계속된 폭염으로 일부지역에서 일소 피해(햇볕 데임 현상)가 발생함에 따라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강호동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상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 성수품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도록 할 것이라며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육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영농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포토뉴스
10월 둘째주 주간현대 1258호 헤드라인 뉴스
1/3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