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허위사실 늘어놓는 한동훈 한심하다"

한민수 대변인 "여당대표 수준 고작 이 정도인가?” “아무 말이나 질러대는 극우 유튜버 수준”

송경 기자 | 기사입력 2024/02/15 [11:57]

민주당 "허위사실 늘어놓는 한동훈 한심하다"

한민수 대변인 "여당대표 수준 고작 이 정도인가?” “아무 말이나 질러대는 극우 유튜버 수준”

송경 기자 | 입력 : 2024/02/15 [11:57]

▲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하는 모습.  ©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은 2월 15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표를 겨냥해 “대장동식 공천을 한다”고 비난한 것에 대해 “야당 공격에 혈안이 되어 허위사실을 늘어놓는다”며 “한심하다”고 질책했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내여 “한 위원장이 제1야당 대표를 향해 ‘측근 인사를 내리꽂기 위해 사람을 제친다’며 망상 수준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지적하면서 “야당 대표 공격에 혈안이 되서 최소한의 사실조차 확인하지 않은 채 허위사실을 늘어놓다니 황당무계하다”고 힐난했다.

 

한 대변인은 이어 “대한민국 여당 대표이자 전 법무부 장관의 수준이 고작 이 정도인가?”라고 꾸짖으면서 “책임 있게 말해야 하는 여당 대표가 아니라 아무 말이나 질러대는 극우 유튜버 수준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이재명 대표의 권유는 한동훈 위원장이 망상처럼 늘어놓는 비선 조직의 조사 결과가 아니라 당의 공식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것”이라고 짚으면서 “오해에서 비롯된 일방적인 주장을 확인 한 번 하지 않고 확신에 차서 부풀리는 모습은 정말 한심하다”고 개탄했다.

 

또한 “여당 대표는 공당의 대표로서 스스로의 말에 책임감을 가져야 하는 자리”라면서 “확인하지도 않은 주장을 사실인냥 마구 내뱉어서는 안 된다”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한동훈 위원장에게 “여당 대표로서 선거에 악용할 욕심에 기본적 사실 확인조차 없이 허위사실을 늘어놓은 데 대해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한 대변인은 끝으로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 앞에서는 한없이 무거워지는 입이 야당 대표를 상대로는 참을 수 없을 만큼 가벼워지는 것부터 자성하라”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포토뉴스
5월 둘째주 주간현대 1248호 헤드라인 뉴스
1/3
광고
광고
광고